오는 5월 25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극본 이수하/ 연출 고재현, 박봉섭/ 제작 빅토리콘텐츠)에 본원출신 김정현 배우와 김현숙 배우가 특별출연 하게 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정현 배우는 얼마전 인기리에 방송됐었던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서지혜(우도희 역)와 이뤄지지 못한 러브스토리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막돼먹은 영애씨' '개그콘서트 - 봉숭아 학당' 에서 출산드라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구축한 후 배우와 방송인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현숙 배우는 남자 주인공 역의 정신과 의사 김해경으로 분한 송승헌이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의뢰인의 심리를 분석해 멘탈 치료를 해주는 독특한 직업의 특성상 의뢰인 중 특별한 상징성을 지닌 맞충형 캐스팅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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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첫 방송에서는 서지혜(우도희 역)와 김정현(이영동 역)의 살벌한 싸움이 벌어진 가운데 이를 가만히 지켜보는 송승헌(김해경 역)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는데,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 투닥대는 서지혜와 김정현의 모습이 담겼다. 서늘한 눈빛의 서지혜와 그녀의 등장을 예상 못했다는 듯 긴장한 김정현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일이 벌어졌는지를 궁금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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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 송승헌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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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썸 타듯 서로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맛있는 한 끼 로맨스 드라마라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