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김정태 ‘1박2일’로 유명해지기 전부터 건방졌다” 폭로
  2012-05-04 20:23:26
 
김현숙이 절친 김정태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5월 4일 방송된 tvN enews '별볼일 있는 쇼-기막힌 인터뷰'에서는 '막돼먹은 영애씨'(막영애)의 히로인 김현숙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숙은 MC 김성주와 함께 절친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김옥빈과 함께 김아중, 김정태를 꼽았다.

그중 김정태에 대해 MC 김성주는 "김정태 씨의 경우 '1박2일'을 통해 예능출연을 하며 더욱 유명해졌다"고 물었다. 이에 김현숙은 "연기로 안 뜨고 예능으로 떴다"며 우스갯소리로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김현숙은 김정태에 대해 "유명해지기도 전에 건방졌기 때문에 변함이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한 김현숙은 갑자기 전화를 하면 받을 절친이 있냐고 묻자 김현숙은 곧장 김옥빈에게 전화했다. 전화를 받은 김옥빈은 "김현숙 남자친구 존재에 대해 안다. 봤다"며 "굉장히 잘생겼다. 키도 크고 너무 멋지셔서 현숙언니를 달리봤다"고 했다. (사진=tvN 방송캡처)

[뉴스엔 최신애 기자]

최신애 yshn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