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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출신 배우 김정현 -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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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2-18 21:10 조회4,8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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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출신 배우 김정현 - 사랑의 불시착 종영소감 !!!

 

 

‘사랑의 불시착’ 구승준 역 김정현 종영소감 “성장할 수 있는 용기를 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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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구승준 역 김정현 종영소감 “성장할 수 있는 용기를 준 작품”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

 

배우 김정현. 오앤엔터테인먼트 제공.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승준을 연기한 배우 김정현이 종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정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많이 부족한 제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무사히 촬영을 종료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안에서 많은 반성과 희망을 발견한 작품이었다”RH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정현은 이 작품을 “제 인생의 교과서로 삼아 더욱 좋은 사람,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용기를 준 작품”이라고 표현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넘치는 행복감으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성원으로 살아가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정현은 종영 소감과 함께 마지막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품에 꽃다발을 안고 활짝 웃는 김정현 모습이 담겼다.

김정현은 지난 16일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손예진)의 오빠와 사업 중 거액의 공금을 횡령하고 북한으로 도망친 사업가 구승준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영화 ‘초인’으로 데뷔한 김정현은 2년전 ‘으라차차 와이키키’를 통해 주목을 받고 드라마 ‘시간’에서 주연을 맡았다. 그러나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무표정한 표정으로 자리에 참석하고, 포토타임에도 불성실한 태도를 취해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이후 드라마도 하차했고 1년 여 휴식 후 ‘사랑의 불시착’으로 복귀했다.

ⓒ 스포츠경향 &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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